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 (문단 편집) === 함명 === [[본격 시사인 만화]]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3|623회차]]에서 한국의 항모 도입을 다뤘는데 이런 저런 실용성보다 더 애매한 문제가 나왔다. 한국이 함선을 도입하던 시기 설마 항공모함까지 도입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축함]]급 함선에 탑티어급(...) 위인 이름을 전부 붙여버렸다는 것. 이 외에도 역사적 위대한 영웅들이나 일본을 주로 상대한 장수나 [[독립운동가]] 이름은 전부 붙여버려서 함명으로 붙일 게 애매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시사인 만화에서는 거기에 [[김영삼|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며 한국 최초의 항모 계획을 추진했던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자는 드립으로 마무리한다. 사실 항공모함은 구축함과는 엄연히 다른 함종이기 때문에 그냥 항공모함 함명제정기준을 인명이 아닌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그만인 문제다. 인명함명의 대표주자인 미국도 항공모함 함명에는 사람 이름과 명사를 이것저것 뒤섞어서 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와 [[키티호크급 항공모함|키티 호크]]. 한국 해군이 아직까지 어느 함종에도 붙이지 않았던 대표적인 고유명사로는 국가명이 있다. 한국사에서 한국, (고)조선, 고(구)려, [[발해]], [[신라]] 등 따올 나라는 많은 편이다. 실제로 독일에서는 [[도이칠란트급 전함]]을 건조했었고 미국에는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이 있다. '국명'의 하위 개념인 [[행정구역]], 산, 섬, 강, 전적지 등은 함선 이름으로 자주 써먹고 있기 때문에 '항공모함'이라는 최상위급 함선에 '국명'을 넣을 당위성도 충분하다. --고려급 항공모함-- 인명도 아주 없는 건 아니라, [[고조선]]의 [[단군왕검]], [[고구려]] [[주몽]]과 같은 고대 군주명은 아직 남아있으며, 무엇보다도 현충일의 유래가 된 [[여요전쟁]]을 이끈 구국군주인 [[현종(고려)|현종]]이 남아있다. 여담으로 근현대 대통령 이름을 넣는 것도 국민적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아예 뜬구름 잡는 소리까지는 아니다. 아니면 아예 임시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이름을 빌는 방법도 있다.~~김구급 항공모함?~~ 가장 현실적이고 실제로도 논의되고 있는 유력한 방법은 퇴역한 기존 함명을 물려받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또한 사례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미국의 '''[[엔터프라이즈]]는 퇴역 및 진수 예정까지 포함해서 9대까지 이어져오는 전통'''을 자랑한다. 다시 말해 한번 지어졌다고 해서 그것을 영구결번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이름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 이는 이미 범선시대 유럽에서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이다. 가령 [[테메레르]]는 영국에서나 프랑스에서나 [[전열함]]부터 시작해서 [[전함]]이나 [[어뢰정]]까지 다양한 함급으로 여러 세대를 대물림하였다. 가까운 현대 사례만 꼽더라도,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급 항공모함도 1번함인 '퀸 엘리자베스'와 2번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둘 다 2차 세계대전 시절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과 [[킹 조지 5세급 전함]] 2번함이었던 '프린스 오브 웨일스'의 함명을 계승하였다.] [[LPX-II]]가 초도함이 진수되는 되는 2033년 즈음이면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충무공이순신급은 퇴역이 불확실하지만 광개토대왕급은 퇴역이 확정되었다.]등의 군함이 퇴역을 하거나 고려하는 시기가 될 것이기에 이들의 함명을 물려받게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함종이 다르지만 구미권에서도 시대 변천에 따라서라도 다른 함종에 명명하는 사례는 있어왔으므로 별 문제는 아니다. 위의 예시인 엔터프라이즈도 범선시대에는 [[슬루프]]나 [[스쿠너]]였다가 [[증기선]]을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항공모함에 명명하여 사용 중이다. [[파일:백두산급경항공모함.jpg|width=550&align=center]] 해군 측에서는 LPX-II를 논의하면서 [[백두산함]]을 엮고 있어서 '백두산급 경항공모함'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백두산함은 '''대한민국의 최초의 전투함'''인 만큼 역사성도 가지고 있고 최초의 전투 함정이 항공모함으로 부활한다는 상징성도 있는 만큼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백두산함은 동일 함급으로 PC-702 금강산함, PC-703 삼각산함, PC-704 지리산함 등의 자매함도 있었기 때문에 추가로 항모를 만들 경우 확장성도 좋다. 실제로 '대한해협해전 전승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손원일]] 제독의 공로를 기리고 백두산함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경항공모함 이름을 '백두산함'으로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1126010015774|#]]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독도급 강습상륙함, version=917, paragraph=9.2)] [[분류:전략전술]][[분류:항공모함]][[분류:대한민국 국군/군함]][[분류:군사사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